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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디지털뉴딜 가속화·탄소중립 실현 등에 5.8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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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03 12:00:00
기초연구 예산 확대, 신규과제 선정 지원 등 R&D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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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5조8161억원을 투자하는 ‘2021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종합시행계획에는, 3대 분야 9대 중점 투자방향과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개발 프로세스 개선의 내용을 담았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 미래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혁신역량을 확충한다.

먼저 연구자들의 창의·도전적 연구 지원을 위하여 기초연구사업 예산을 지속 확대하며, 젊은 연구자에서 리더 연구자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등 미래역량 확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한다. 특히, ‘세종과학펠로우십’을 신규 추진해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가 자유로운 연구실 이동을 통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연구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의사과학자, 우주분야 전문인력 등 고급 R&D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국내외 인재, 미취업자 등 과기인재의 활용을 촉진한다.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출산·육아휴직자의 업무공백을 지원하는 대체인력 지원을 확대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복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연구개발특구 육성 등 지역의 R&D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과학기술·ICT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전략적 국제협력 및 국제표준개발 등을 지원한다. ICT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증 및 시험인증 환경을 지원하고, 디지털 신기술과 이종산업(교통·제조·농업 등)간 융복합 서비스 개발도 지속 추진한다.

초고성능컴퓨팅·양자컴퓨팅으로 대표되는 미래컴퓨팅, 고성능·저전력의 인공지능 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 확보를 추진 및  한국형 발사체와 세계적 수준의 공공수요 기반 위성을 개발하고 핵심 부품을 국산화 하는 등 미래사회를 견인하기 위한 우주개발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 비대면 서비스 산업 육성 등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실행을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세대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6G, 블록체인 등 미래 핵심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치매, 뇌질환 등 질병에 대한 기초연구성과가 실용화 단계로 빠르게 이행될 수 있도록 투자를 강화한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지원하고 탄소를 포집·저장·활용(CCUS)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기후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확정된 종합시행계획에 따라 신규 사업·과제별 추진일정을 4일자로 공고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정부 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 과제 공모 시기,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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