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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국방과학연구소와 'Link-K 항공기 체계통합' 계약

등록 2020.12.31 14: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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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1와 LAH 각 2대에 체계통합, 1400억원 규모

KAI, “Link-K의 완벽한 체계통합으로 군 전력 증강에 기여”

소형 무장헬기(LAH)

소형 무장헬기(LAH)


[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방과학연구소와 '링크K 완성형' JTDLS(Joint Tactical DataLink System;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 항공기 체계통합 계약을 체결했다.

링크K(완성형)는 한국군이 수행 중인 육·해·공 합동작전에 최적화해 다양한 무기체계를 유선·무선·위성 링크K를 통해 지상·해상·공중 합동전력 간 실시간으로 전술정보 교환 및 상황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운용체계다.

 링크K(완성형)는 항공기 체계통합 사업의 계약금액은 1400억원 규모이며 납품은 2024년 11월까지다.

KAI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 중인 링크K(완성형) 단말기를 공중통제기(KA-1), 소형무장헬기(LAH) 각 2대에 체계통합을 하며 링크K(완성형) 기능·성능 확인을 위해 개발시험·운용시험평가 지원 및 항공기 개조 분야에 대한 종합군수지원 요소 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공중통제기(KA-1)

공중통제기(KA-1)


KAI 관계자는 “링크K(완성형)의 완벽한 체계통합으로 군 전력 증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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