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아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개소…호흡기·발열 진료

등록 2021.01.04 10:44: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외부에 진료실, 검체채취실, 방사선촬영실 등 구축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청아병원 1층 정문 출입구 옆 별도 공간에 구축한 '호흡기전담클리닉'.(사진=청아병원 제공) 2021.01.0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청아병원 1층 정문 출입구 옆 별도 공간에 구축한 '호흡기전담클리닉'.(사진=청아병원 제공) 2021.01.0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청아병원(이사장 최재영)은 호흡기·발열 환자를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구축해 지난달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감기, 독감 등 호흡기 환자를 중점적으로 안전하게 진료하기 위한 시설이다.

청아병원의 호흡기전담클리닉은 1층 출입구 옆 외부 공간에 진료실, 검체채취실, 방사선촬영실, 접수·문진실, 대기실 등을 별도로 구축해, 호흡기·발열 환자와 일반 진료 환자의 동선을 분리해 진료하도록 했다.

따라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각 실마다 음압시설을 갖추고, 환자 간 교차 감염 최소화를 위해 진료 후 환기, 소독 등 보건복지부 설비기준에 맞는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청아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는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은 없지만,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낮 12시 3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