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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현수 "유진과 모녀 케미…시즌2로 새롭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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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06 05:00:00
시즌1 종영...유진 딸 '배로나' 역할
2011년 영화 '도가니'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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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김현수.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시즌1을 마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유진의 딸 역할로 출연한 배우 김현수가 "벌써 시즌 하나가 끝나게 돼서 아쉽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는 6일 '펜트하우스' 종영 서면 인터뷰를 통해 "작년 4월부터 모두 고생하며 찍었다. 그래도 시청자분들이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극 중 김현수는 '오윤희'(유진)의 딸 '배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성악에 남다른 재능을 가졌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에 헤라팰리스 아이들에게 무시와 괴롭힘도 당하지만,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맞선다. '천서진'(김소연)과 엄마 오윤희의 지독한 악연으로 각종 방해를 받고, 천서진의 딸 '하은별'(최예빈)과 라이벌 관계로 앙숙이 된다.

김현수는 '배로나'를 연기하며 강인함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는 "로나는 자신의 꿈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그 꿈을 위해 고난을 꿋꿋이 헤쳐나간다"며 "그런 로나의 강인함이 잘 드러나길 바랐다"고 말했다.

"실제 저와는 조금 다른 캐릭터라서 촬영 전에 걱정했는데 로나가 아직 사춘기인 소녀이고, 성악을 향한 열정이 남다른 아이라는 부분에 집중하려고 했어요."

드라마 속 모녀로 호흡을 맞춘 유진에게는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수는 "엄마인 유진 선배님과 가장 많이 촬영했는데 선배님께서 먼저 다가와 주시고 촬영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며 "그 덕분에 모녀 케미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한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비록 드라마에서는 다들 (사이가) 나쁘지만 실제로는 정말 좋은 분들이라 촬영은 즐겁게 하고 있다"며 "석훈 오빠와도 그 나이대 학생들만의 풋풋한 설렘을 연기하며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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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김현수.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1.05. photo@newsis.com
김현수가 연기한 배로나와 극 중 '주석훈'의 러브라인은 설렘을 안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주석훈은 '주단태'(엄기준)와 '심수련'(이지아)의 아들로 배우 김영대가 맡았다.

김현수는 "사실 석훈과의 신이 많지 않고 다른 장면들에 비해 임팩트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놀랍고 감사했다"며 "특히 미방송분까지 들어간 편집영상이 유튜브 조회 수가 엄청 높더라. 로나와 석훈이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펜트하우스'는 지난 5일 최종회로 시즌1을 마치고 상반기에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앞서 제작진과 배우들은 시즌2에서 더 강렬한 이야기와 반전을 예고했다.

김현수는 "시즌1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시즌이 거듭될수록 로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신세경 어린 시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어린 시절 등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드라마 '조선총잡이', '솔로몬의 위증', 영화 '굿바이 싱글', '지금 만나러 갑니다', '검객'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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