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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사람이 있다, 미술로 잇다’ 공공미술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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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06 16:00:33
다음 달 중순까지 지역 내 갤러리 등 14곳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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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내가 희망하다’ 꽃타일벽화. 2021.1.6. pjd@newsis.com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이달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지역 내 갤러리 등 14곳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사람이 있다, 미술로 잇다’ 전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내가 희망하다’ 전시회는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60번길 45에 소재한 ‘한샘갤러리’(1월 4일∼1월 10일)를 시작으로 ‘행궁길 갤러리’(1월 11일∼1월 18일), ‘예술공간 봄’(1월 21일∼1월 28일), ‘임아트갤러리’(1월 28일∼2월 7일)에서 릴레이 전시로 열린다. 수원역 여성 노숙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긍심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한 미술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결과물을 전시회로 꾸몄다.

‘도시재개발 현장과 어메니티 참여작가’ 전시회는 수원지역의 대규모 재개발 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이 꾸준히 담아온 기록으로,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한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토닥토닥 쓰담쓰담’ 전시회는 한빛학교의 장애인들과 매산지역아동센터 아동, 광교공공실버주택 내 사회적 기업인 ‘초록쉼표’ 노인들이 주민작가로 참여했다. 판화 및 도자 등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에서 만든 작품을 전시한다. 이달 11일까지 '행궁길 갤러리'에서, 14일부터 21일까지 ‘예술공간 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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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재개발 지역 주민이 그린 풍경. 2021.1.6. pjd@newsis.com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서둔마을, 미술로 만나다’ 전시회는 물펠트 공예, 캐리커처 그리기, 천연염색, 재봉·자수 등 주민들이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동동_사람이 있다, 미술로 잇다’를 통해 공예품과 함께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린 메이킹 영상도 찾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동안 수인선 상부공원 부지와 수원역, 행궁동 등에서도 그동안 공공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던 작가들이 출품한 조형물과 그림 등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구체적인 전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031-290-3532)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부터 ‘미술로 사람을 연결한다’는 주제로, 전시회를 기획·추진할 작가팀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 절차를 거쳐 총 37명의 작가가 7개 팀을 구성해 사업을 준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위축된 지역 미술인에게는 새로운 예술활동 기회를, 시민에게는 참여와 향유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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