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5개 사업서 총 20명 모집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다문화강사 일본인 선생님이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제공) 2021.01.07. [email protected]
이번 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는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강서구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사람이다. 청년층(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과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우선 선발한다. 다만 중복참여자나 반복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한방비누 제작 ▲일자리발굴단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다문화강사파견 ▲다문화가족 통역도우미 등 5개 사업에서 총 20명을 모집한다.
모집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하며 최종 참여자는 오는 28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시간당 8720원의 시급을 받으며 교통비, 간식비, 주휴 및 연차수당을 별도로 지급받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02-2600-63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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