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임상심리사 2급 실습 수련생 모집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산업인력공단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2021학년도 1학기 실습 수련생을 2월26일까지 모집한다.
 
임상심리학은 인간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리 평가와 상담, 자문과 연구를 수행하는 학문이다.

임상심리사 2급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 공인 자격증이다. 취득 후 정신건강의학 관련 병원, 정신건강센터, 상담심리센터 등에서 근무할 수 있다. 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사 이상 학위, 1년 이상의 임상 심리 관련 실습 수련 경험이 필요하다.   

상담심리센터는 매년 2회 해당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수련과 스터디 과정을 진행한다.

수련 실습에는 상담심리학과 전임 교수, 상담심리센터 관계자, 공감정신건강의학과의원 부설 공감연구소 소속연구원 등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심리학과 김기호 (임상심리전문가)교수는 “본 센터 수련 실습 과정은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습생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초 지식 습득은 물론 풍부한 임상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한다"면서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취득 후 실제 임상 및 상담 심리학자로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접수는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확인.
 
한편, 상담심리학과는 매월 상담 전문가로서 필요한 상담 실습과 심리 치료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강은 촬영 스튜디오에서 줌(Zoom)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임상 심리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임상 수련 실습도 정규 교육 과정과 온라인 특강을 통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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