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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흥행몰이 총력

등록 2021.01.14 02:11:00수정 2021.01.14 08: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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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기대 이상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성과 달성 목표

[서울=뉴시스] 에어부산 여객기 (제공=에어부산)

[서울=뉴시스] 에어부산 여객기 (제공=에어부산)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에어부산이 저비용 항공사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흥행을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9월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목적지 없는 비행’을 시작한 데 이어, 혜택이 강화된 상품으로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의 1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BX1045)은 16일·23일·30일에 각 1회씩 총 3회 운항되며, 경로는 지난해 승객들한테 큰 호평을 받았던 ‘대마도’ 관광코스로 진행된다. 총액운임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저렴하게 책정해 9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기존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경품 품목을 추가해 국내선 무료항공권 외에도 보닝백·우산 등을 추첨을 통해 준다.

또한 승객의 면세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상으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롯데 면세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에어부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내 다중이용시설물 상시 소독 ▲좌석 간 거리 두기(이격 조치) 실시 ▲기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항공기를 운항,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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