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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국제기도원 4명 추가 총 61명 확진…경남 누적 165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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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3 14:09:06
"국제기도원 관련 양성률 73% 상당히 높은 수치, 전파 우려"
창원 교회발, 상주 BTJ열방센터, 부산 보험 관련도 추가
창원 10명, 진주 5명, 김해 3명, 함양·함안 각 2명, 양산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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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사진=뉴시스DB)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12일 오후 5시부터 13일 오후 1시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4명 추가 등  23명이 발생했다.

13일 오후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23명(경남 1637~1659번)은 ▲창원 10명 ▲진주 5명 ▲김해 3명 ▲함양 2명 ▲함안 2명 ▲양산 1명이다.

확진일은 ▲12일 오후 5시 이후 8명 ▲13일 15명이다.

감염경로는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4명 ▲창원 소재 교회 관련 5명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1명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1명 ▲고위험시설 4차 선제적 검사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2명 ▲조사중 2명이다.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진주 2명(경남 1639~1640번), 함양 2명(경남 1647~1648번)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 4명은 모두 기도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해 총 153명에 대해 검사했다. 양성 61명, 음성 76명, 검사 진행중 16명이다.

추가적인 심층역학조사 결과, 수기 명부 중 14명의 중복자가 확인돼 최종 방문자 관리명단은 114명으로 줄었다.

창원시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도 5명(경남 1641, 1643, 1652, 1656~1657번) 추가됐다. 교회 방문자 1명, 나머지 4명은  경남 1595번의 직장동료로 접촉했다. 이로써 창원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현재까지 창원 소재 교회 관련 359명에 대해 검사했고, 결과는 양성 15명, 음성 276명, 검사 진행중 68명이다.

창원시 확진자 중 경남 1642번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열방센터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어제 중대본과 상주시에서 열방센터 관련자 명단을 추가로 12명 통보해와 도내 관리 인원은 153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열방센터 관련해 88명을 검사했고, 양성 12명, 음성 72명, 검사 진행중 4명이다. 9명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추가로 통보된 인원 12명을 포함해 열방센터 관련 미검사자 34명에 대해 경남도와 시군 방역당국에서는 경찰과 협조해 소재지를 파악하고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함안군 확진자인 경남 1651번은 함안 소재 요양원 종사자로,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위험시설 4차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시설 종사자 48명을 검사했는데, 양성 1명, 음성 46명, 검사 진행중 1명이다. 함안군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원 이용자 60여 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시 확진자인 경남 1649번은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이외 창원 3명, 김해 2명, 진주·함안 각 1명 등 총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모두 확진자의 가족, 지인, 직장 동료다.

양산시 확진자인 경남 1644번, 창원시 확진자 1653번은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 확진자 2명(경남 1637, 1638번)은 본인이 원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로써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일 오후 1시 현재 1656명으로 늘었다. 입원자는 300명, 퇴원자 1351명, 사망자 5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진주 국제기도원과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자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의무적으로 검사 받게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면서 "방문한 도민은 조속히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까지 진주 국제기도원을 종교활동 목적으로 방문한 사람으로 분류돼 검사한 77명 중 5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국제기도원 관련 양성률 73%는 상당히 높은 수치로, 해당 시설 방문자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 감염이 심각히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 중 미검자 34명과 진주 국제기도원 방문자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도민은 조속히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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