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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유치 입문서...벤처투자 '가이드북' 발간

등록 2021.01.13 14: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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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엔젤스·한국벤처투자·스타트업얼라이언스 공동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 발간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매쉬업엔젤스와 한국벤처투자,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 3개 기관이 초기 창업자를 위한 투자유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매쉬업엔젤스·한국벤처투자·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창업자들이 투자 유치 과정에서 겪는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와 한국벤처투자(KVIC),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기획단계부터 힘을 모았다.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유치 입문서다. ▲국내 투자자 유형 ▲투자자에 대한 이해 ▲투자 유치를 위한 준비 사항 ▲투자 절차 ▲계약서의 주요 항목 등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저자인 이택경 대표의 오랜 투자 경험과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집필됐다. 마켓컬리, 센드버드, 오늘의집, 소셜빈, 드라마앤컴퍼니 등 여러 차례 투자 유치를 경험한 선배 창업가들의 투자 유치 과정과 현실적인 조언을 유형별로 분류한 인터뷰도 함께 담아냈다.

이 책은 무료로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된다. 하드카피 형태로도 올 2월중 배포될 계획이다. 핵심내용만을 알기쉽게 영상으로 담아내 한국벤처투자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는 “오랜 투자 경험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간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투자 유치 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이 책이 투자자와 투자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도와 투자 유치 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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