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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증가세, 42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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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3 15:11:25
진주 기도원발 4명 추가 총 9명, 명단 미포함자도 4명
수영구 신도 15명인 작은 교회서 총 10명 확진
이언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방문자 총 5명 확진
BTJ열방센터 명단 29명 연락 두절, 총 3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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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62명으로 집계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는 7만명을 넘게됐다. 사망자는 20명 추가로 발생해 총 1185명이다. 치명률은 약 1.69%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경남 진주 기도원 방문자, 소규모 교회 신도 등을 포함해 하루새 총 4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170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42명(12일 오후 14명, 13일 오전 28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2255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2214~2255번 환자이다.

먼저 부산 2220·2224·2225·2231번 환자 등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 기도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 내 진주 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에 통보된 진주 기도원 방문자 명단은 총 14명이다. 이 중 2명은 전화번호 오류이며, 3명은 타지역 거주자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에 대한 검사결과 5명이 확진됐고,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방문자 4명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또 수영구의 A 교회에서 신도 9명(2228·2229·2237·2242·2247번, 2252~2255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부산 2154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교회는 신도 15명의 작은 교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2154번 환자는 부산 1997번 환자와 함께 충북에서 열린 교회 관련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같은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더불어 국민의힘 이언주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의 부산진구 사무실 방문자 2명(2226·2240번 환자)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사무실을 방문자 중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이 선거사무실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행사에는 총 35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2명(2036·2226번 환자)이 확진됐다. 이어 지난 5일 열린 위촉장 수여식과 후원회에 각각 44명과 6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3명(경남1547번, 부산 2207·2240번 환자)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언주 예비후보도 전날 검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강서구 대안학교 소속 강사와 학생 등 3명(2230·2239·2249번 환자)이 격리 중 검사를 받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대안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부산 2232~2234번, 2238번 환자 등 4명은 2210번 환자의 직장 접촉자이다. 해당 직장 내 추가 접촉자가 발생함에 따라 부산시는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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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6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53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사망자는 20명 추가로 발생해 총 1185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이 외에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 12명, 접촉자 3명, 감염원 불명 5명 등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BTJ열방센터 관련 부산에 통보된 명단은 총 153명이다. 이 중 76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명단 중 방문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인원은 39명이며, 연락처 오류 7명, 2명은 검사 예정이다. 나머지 29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명단 내 검사자 76명 중 7명(1490·1527·1707·1944·1990·2008·2061번 환자)과 관련 접촉자 28명,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빙문자 2명(1422·1473번 환자) 등 지난달 초 부산 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그동안 총 37명이 확진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BTJ열방센터를 방문자들은 신속히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부산 내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누계는 총 3만4258명(1844명 검사 중)이며, 이 중 6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또 80대 2명, 70대 1명 등 확진자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총 81명(요양병원 관련 65명)이다

아울러 입원 중이던 확진자 22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1738명이며, 자가격리 인원은 총 5466명(접촉자 2745명, 해외입국자 2721명)이다.

현재 확진자 입원현황은 부산의료원 173명, 부산대병원 59명, 동남권원자력의학원 13명, 해운대백병원 6명, 부산백병원 2명, 동아대병원 2명, 고신대병원 1명, 마산의료원 11명, 창원병원 3명, 양산부산대병원 1명, 국방어학원 1명, 경남권생활치료센터 44명, 부산제1생활치료센터 38명, 부산제2생활치료센터 39명, 부산제3생활치료센터 40명, 수도권생활치료센터 3명 등 총 442명(타지역 확진자 5명, 검역소 의뢰 1명 포함)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총 13명이다. 확진자 전담병상은 총 410병상이다. 이 중 일반병상은 367병상 중 258병상이 사용 중이며, 중환자 병상은 43병상 중 13병상 사용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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