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시리즈B 투자유치 나선 마이셰프…"스마트공장 도입할 것"

등록 2021.01.13 18:27: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비용 대비 낮은 생산성 높여 매출 원가 줄일 계획

[서울=뉴시스]13일 100억~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 계획을 발표한 마이셰프(사진제공=마이셰프).

[서울=뉴시스]13일 100억~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 계획을 발표한 마이셰프(사진제공=마이셰프).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가 생산 효율을 높일 스마트 공장 도입을 위해 시리즈B 투자 유치에 나선다

마이셰프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시리즈B 투자 유치 계획을 밝혔다. 예상 투자유치 규모는 100억~200억원이고, 스마트 공장 도입시기는 올해 11월이다.

마이셰프는 시리즈B 투자금을 확보하면 ▲수작업 공정이 많은 밀키트의 비용 대비 낮은 생산성을 높여 매출 원가를 줄이고 ▲제품군도 확대해 국내 시장을 넘어 동남아,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이세프는 앞서 지난 2019년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작년 10월에는 프리시리즈B를 유치한 바 있다. 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400여 종의 레시피를 토대로 여러 제품군의 밀키트 제품을 출시했다.

마이셰프의 임종억 대표는 “스마트 자동화 공장 구축을 통해 밀키트 산업의 딜레마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생산 효율화와 수익창출 모두 가능한 지속 가능한 밀키트 기업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