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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근한 날씨 이어져…낮 최고 15도

등록 2021.01.14 06:01:00수정 2021.01.14 0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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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동에서 바라 본 하늘에 일곱빛깔 무지개가 떠올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동에서 바라 본 하늘에 일곱빛깔 무지개가 떠올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1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평년보다 높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서 1~2.5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15일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16일부터 기온이 다시 낮아져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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