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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동북아 최대 에너지도시 견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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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4 07: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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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확정된 3일 오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송철호 시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6.03. bbs@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후 의사당 시민홀에서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개청식은 송철호 시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병석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경과보고와 CI선포, 혁신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축하 퍼포먼스와 함께 주요내빈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사 정문으로 이동해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최우선 목표인 수소산업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이 마련된다.

산업부와 시를 비롯해 유니스트, 울산대,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수소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지를 다진다.

업무협약은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 강화, 규제 완화 등으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 협약으로 ‘2030 세계 최고 수소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을 세계적인 경제특구로 성장시켜 동북아 최대 에너지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핵심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 출범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등 3개 지구 4.7㎢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사무 처리를 전담한다.

중점 업종은 수소 관련 산업으로,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 주기에 걸친 관련 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고, 수소산업 허브화를 통한 동북아 최대의 에너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시 산하 출장소 조직으로서 청장(1급), 본부장(3급), 3개 부서 7개팀, 총 41명이 정원이다. 민원 접근성 등을 고려해 시청 사거리 인근 신정코아빌딩(구 울들병원)에 둥지를 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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