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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CEO "코로나, 사라지지 않아…영원히 함께할 것"

등록 2021.01.14 08:35:19수정 2021.01.14 09: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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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유행하는 풍토병화 전망

[덴버=AP/뉴시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로즈 메디컬 센터에서 촬영한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진. 2021.01.14.

[덴버=AP/뉴시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로즈 메디컬 센터에서 촬영한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진. 2021.01.14.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의 최고경영자(CEO) 스테파네 반셀은 이 전염병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반셀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당국과 전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풍토병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19가 항상 지역사회에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반셀도 이런 시각에 동의했다.

그는 "SARS-CoV-2(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과학자들이 백신을 만들 수 있도록 보건 당국자들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 식품의약국(FDA)은 18세 이상에 대해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어린이들에 대한 추가 연구는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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