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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PSG 부임 3경기 만에 우승…지도자 첫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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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4 09:46:34
PSG, 마르세유 꺾고 프랑스 슈퍼컵 8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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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AP/뉴시스]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운데)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레르 들르리스 경기장에서 2020~2021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후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PSG는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슈퍼컵 결승에서 2-1로 승리해 우승했으며 포체티노 감독은 감독 부임 3경기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21.01.14.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시절 무관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PSG) 부임 3경기 만에 지도자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타드 볼레르 들르리스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0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에서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프랑스 슈퍼컵으로 지난 시즌 리그앙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FA컵)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다.

애초 지난해 8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를 넘겨 개최됐다.

프랑스 리그앙 최강팀인 PSG는 마르세유를 꺾고 8회 연속이자 슈퍼컵 통산 10번째 정상 등극의 기쁨을 맛봤다.

토트넘 시절 무관이었던 포체티노 감독은 PSG 부임 3경기 만에 우승 꿈을 이뤘다.

2009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포체티노 감독은 사우샘프턴(잉글랜드), 토트넘을 거치며 유독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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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AP/뉴시스]파리생제르맹(PSG) 선수들이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레르 들르리스 경기장에서 2020~2021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축하하고 있다. PSG는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슈퍼컵 결승에서 2-1로 승리해 우승했으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감독 부임 3경기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21.01.14.
토트넘 시절에는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올랐으나, 리버풀에 져 우승을 놓쳤다.

이달 PSG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은 7일 생테티엔과 데뷔전에서 1-1로 비긴 뒤 10일 브레스트와의 경기에선 3-0으로 승리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그리고 3번째 경기인 슈퍼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무관중으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 PSG는 전반 39분 마우로 이카르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40분엔 교체로 들어온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에 성공하며 쐐기를 박았다.

마르세유는 후반 44분 디미트리 파예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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