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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과 연애한거냐'...심은진 "그런거 아니다" 직접 해명

등록 2021.01.14 11: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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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일일극 '나쁜 사랑'에 함께 출연한 심은진, 전승빈 (사진 = MBC) 2021.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TV 일일극 '나쁜 사랑'에 함께 출연한 심은진, 전승빈 (사진 = MBC) 2021.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최근 배우 전승빈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남편의 이혼 시점 논란과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심은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서 한 누리꾼이 '유부남과 연애한거냐'는 질문에 "그런 것 아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는 '논란에 대한 해명이 필요해 보인다'는 지적에도 "논란 자체가 겹치는 시기나 그런 것들이 아니어서 해명할 게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전승빈의 전 아내 홍인영의 폭로도 이어졌다. 홍인영은 14일 오전 자신의 SNS에 댓글을 통해 "결혼은 8개월 만에 마음을 먹었지만 살림은 3개월 만에 차렸다. 그것도 내가 살았던 집에서"라고 적었다.

그는 "(지난해) 4월에 이혼하자마자 바로 연애를 한다고? 기다렸다는 듯이? 그것도 어이가 없다"며 "8개월이라는 연애 기간이 이혼 한 달인 4월과 맞아떨어진다는 건 억지로 끼워맞춘듯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전승빈은 소속사를 통해 "홍인영과는 2019년 별거를 시작했으며 그 전부터 관계는 안 좋았다. 이혼이 마무리된 시점은 지난해 4월"이라며 "심은진과 교제를 시작한 것은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이 종영한 5월 이후다. 시기적으로 겹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12일 혼인신고를 완료,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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