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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주미, 충격과 공포 무대 승리...김영철은 좋겠네

등록 2021.01.15 11: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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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 제5회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2021,0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 제5회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2021,01,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트로트가수 주미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충격적 무대를 선보였다. 

실력파 현역 가수 주미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미스트롯 2' 제5회에서 펼쳐진 본선 2라운드'1 대 1 데스매치'에서 '미스트롯1'에 이어 재도전하는 공소원과 맞붙었다.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진이 되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냈던 주미는 김영철의 '안되나요'를 선곡해 모든 것을 내려놓은 무아지경 코믹댄스와 더불어 '진' 윤태화와 홍지윤의 이름표를 뜯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그야말로 충격에 빠트렸다.

마스터 장윤정은 주미의 무대에 대해 "임팩트로는 1등"이라며 "주미 씨 선곡을 보고 의아했는데 충격과 공포였다"고 평했다.

이어 "웃기기만 하면 불쾌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불쾌하지 않았다"며 "너무 잘했다"고 칭찬했다.
 
공소원은 하와이안 디스코 걸로 변신해 권성희의 '하이난 사랑'을 반전 무대로 꾸몄다.

공소원 무대에 대해 장윤정은 "다른 사람과 무대를 했으면 바로 진출했을 것 같은데 상대를 잘못 만난 것 같다"며 주미의 승리를 예상했다.
 
대결 결과, 승리의 영광은 총 9명의 마스터 마음을 사로잡은 주미에게 돌아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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