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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달군 샌디에이고, 연봉 협상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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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7 10:07:02
흉기에 찔리는 부상 당한 팸도 100만 달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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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토미 팸. 2020.08.16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스토브리그에서 광폭 행보로 눈길을 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봉 협상도 수월하게 진행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A.J. 프렐러 단장은 2014년 단장직을 맡은 후 단 한 번도 연봉조정위원회에 가지 않았다"며 "적어도 2021년까지는 그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든 선수들과 연봉 협의를 이뤄낸 프렐러 단장은 이번에도 순조로운 연봉 계약을 맺었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겨울 연봉 조정 자격이 있는 외야수 토미 팸과 89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오른손 투수 디넬슨 라멧과는 420만 달러, 엘리오 파간과 157만 달러, 포수 빅터 카라티니와 130만 달러, 오른손 투수 댄 알타빌라와 85만 달러에 사인했다.

매체는 그중에서도 팸의 계약을 주목했다.

2020시즌 79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팸은 실망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

그는 지난해 31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11, 3홈런 12타점 13득점 6도루에 머물렀다. 야구장 밖에서는 사고를 당했다. 10월 중순 클럽 앞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근처에서 몇몇 사람들과 다툼을 했는데 그중 한 명이 팸의 허리 부분을 흉기로 찔렀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이러한 우여곡절 속에도 샌디에이고는 팸과 지난해보다 100달러 많은 890만 달러에 계약했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팸이 스프링 트레이닝을 통해 완전히 건강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겨울 확실한 전력보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트레이드로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를 데려오며 마운드를 높였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김하성과 4년 2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연봉 계약에서도 통 큰 모습을 보이며 순조로운 비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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