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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10도…기습 추위 '일시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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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8 06:01:00  |  수정 2021-01-18 08:08:16
따뜻한 서풍 유입돼 낮 기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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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한라산에 1m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17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인근 도로에 관광객들이 찾아와 설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0.12.1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18일 제주 지역은 따뜻한 서풍이 불어 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는 차차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 머물겠지만, 낮 기온은 9~10도로 전날보다 3~6도 이상 높겠다.

다만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는 오는 19일은 아침 기온이 1~2도 가량 더 떨어져 춥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강풍특보도 예상된다. 제주도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어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19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으니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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