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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훔쳐 ATM기 부수고 현금 털려던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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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8 10:48:31  |  수정 2021-01-18 12:32:14
돈은 못 훔쳐…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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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굴삭기를 이용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파손하고 돈을 훔치려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미수와 특수재물 손괴 혐의로 A(3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식당 인근에 설치된 ATM기를 굴삭기를 이용해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돈을 훔치기 위해 굴삭기로 ATM기를 부순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을 위해 A씨는 성산읍에 주차된 굴삭기를 훔쳐 해당 ATM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굴삭기로 ATM기를 쓰러뜨린 A씨는 기기가 열리지 않아 돈을 훔치는데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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