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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리그1, U-22 2명 출전해야 5명까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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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8 19:53:36
신임 사무총장에 조연상 사무국장·한웅수 현 총장은 부총재 선임
신임 기술위원장에는 박태하 전 연변F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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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축구연맹 정기대의원총회.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2021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 새로 도입된 5명 교체 제도를 모두 활용하려면 22세 이하(U-22) 선수 2명이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K리그1 교체선수 수 확대에 따른 U-22 의무출전 인원 조정 등 각종 규정 개정 ▲신임 임원 선출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을 의결했다.

새 시즌 K리그1 경기의 교체 선수 수가 기존 3명에서 최대 5명으로 확대되면서 후속 조치로 U-22 선수의 선발 명단 및 엔트리 미포함시 교체 선수 수 조정안을 확정했다.

U-22 선수가 1명 이상 선발 출전하고, 선발 명단과 대기 명단을 합한 전체 엔트리(18명)에 U-22 선수가 2명 이상 포함되면 5명까지 교체가 가능하다.

단 U-22 선수가 1명만 선발로 출전할 경우 교체 대기 중인 U-22 선수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야만 5명까지 교체가 가능하다. U-22 선수가 교체 투입되지 않으면 3명까지만 교체할 수 있다.

U-22 선수 1명이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체 엔트리에 U-22 선수가 2명 이상 포함되지 않으면 3명까지만 교체가 가능하다. U-22 선수가 선발로 나서지 않으면 교체 선수는 2명으로 줄어든다.

전체 엔트리에 U-22 선수가 1명만 포함될 경우 엔트리 인원이 17명, 1명도 포함되지 않을 경우 16명으로 줄어드는 것은 기존과 같다.

또 U-22 선수가 각급 대표팀에 소집될 경우 소집된 인원만큼 선발 출장 의무와 엔트리 포함 의무가 면제되는 것도 그대로다.

예년처럼 3명 교체가 유지되는 K리그2는 U-22 의무 출전 규정이 기존대로 유지된다.

연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방역지침 준수, 체육시설폐쇄, 구단 재정 악화 등을 고려해 2021시즌에 한하여 R리그(리저브 리그)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2021시즌부터 K리그 구단의 B팀이 대한축구협회 주관 K3·K4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관장하기 위한 '프로 B팀 운영 세칙'을 제정했다.

K리그 신임 사무총장에는 조연상 현 연맹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조 신임 사무총장은 2013년 연맹 홍보마케팅팀장으로 부임했으며, 2016년부터 사무국장으로 연맹 사무국의 실무를 총괄해왔다.

한웅수 현 사무총장은 부총재로 선임됐다.

신임 기술위원장에는 박태하 전 연변FC 감독이 선임됐으며, 선수위원장에는 K리그 22개 구단 주장들의 추천을 받은 염기훈(수원)이 선임됐다.

한편 이번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2021년도 연맹 사업계획을 심의해 약 369억5000만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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