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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떠오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입구에 코로나19 취약시설 출입감시초소가 설치돼 있다. 2021.01.14. lmy@newsis.com |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지만 일부 방문자들이 검사를 받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열방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위반한 참가자 3000여명 중 상주시민은 모두 131명"이라며 "이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아직 43명이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통신 추적 등을 통해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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