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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신규환자 5500명 이상 발병...누계 34만7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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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0 20:15:26
도쿄 1274명 가나가와 716명 오사카 506명 사이타마 411명 등
일일 사망자 92명 총 4792명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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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1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일본 도쿄에서 2020 도쿄 올림픽 현수막 근처를 걷고 있다. 2021.01.1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차 급속히 퍼지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11개 도도부현으로 확대 발동한 가운데 다시 5500명 이상 신규환자가 생겨 누적 환자가 34만7000명을 넘어섰다.

또한 코로나19로 오사카부 12명, 도쿄도 10명, 효고현과 가나가와현 각 9명 등이 숨지면서 일일로는 전날 처음 기록한 100명대에 가까운 사망자를 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0일 들어 오후 8시10분까지 5529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1274명, 가나가와현 716명, 오사카부 506명, 사이타마현 411명, 지바현 397명, 효고현 296명, 후쿠오카현 277명, 아이치현 246명 등이 감염해 누계환자가 34만7019명에 달했다.

일일환자는 올해 1월1일 3245명, 2일 3056명, 3일 3157명, 4일 3323명, 5일 4911명, 6일 5997명에 이어 7일 7570명, 8일 7882명, 9일 7785명로 사흘 연속 7000명대로 올라섰다가 10일 6090명, 11일 4875명, 12일 4535명, 13일 5868명, 14일 6605명, 15일 7132명, 16일 7012명, 17일 5756명, 18일 4924명, 19일 5321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 12명, 도쿄도 10명, 효고현과 가나가와현 각 9명, 지바현 8명, 사이타마현 7명, 홋카이도와 도치기현 각 5명, 히로시마현과 아이치현, 후쿠오카현 각 4명, 오키나와현 2명, 교토부와 오이타현, 미야자키현, 미야기현, 야마구치현, 야마나시현, 기후현, 에히메현, 시가현, 구마모토현, 군마현, 나가사키현, 아오모리현 1명씩 열도 전역에서 92명이 또 숨져 총 사망자도 779명에 이르렀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4792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34만6307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34만7019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34만6307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8만7914명으로 전체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오사카부가 3만9188명, 가나가와현 3만5594명, 사이타마현 2만1942명, 아이치현 2만1935명, 지바현 1만8550명, 홋카이도 1만6199명, 효고현 1만4466명, 후쿠오카현 1만4100명, 교토부 7253명, 오키나와현 6691명, 히로시마현 4506명, 시즈오카현 4040명, 이바라키현 4026명, 기후현 3673명, 군마현 3427명, 도치기현 3384명, 미야기현 3090명, 구마모토현 3076명, 나라현 2660명, 오카야마현 2154명, 나가노현 2077명, 미에현 1848명, 시가현 1840명, 미야자키현 1647명, 후쿠시마현 1518명, 가고시마현 1460명, 이시카와현 1373명, 나가사키현 1334명, 야마구치현 986명, 오이타현 955명, 와카야마현 928명, 야마나시현 867명, 에히메현 866명, 도야마현 825명, 사가현 822명, 고치현 807명이다.

다음으로 니가타현 788명, 아오모리현 660명, 가가와현 555명, 이와테현 483명, 후쿠이현 462명, 야마가타현 453명, 도쿠시마현 311명, 시마네현 239명, 아키타현 227명, 돗토리현 184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100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0일 시점에 전일보다 13명이나 늘어나 일본 내에만 1014명이 됐다. 사상최대다.

중증환자는 작년 12월4일 500명을 돌파한 이래 불과 1개월반 만에 배증했다. 전번 긴급사태 선언을 발동한 작년 봄 중증자 피크가 4월30일 328명이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급증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0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26만4987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26만5646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18일에는 속보치로 하루 동안 5만6933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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