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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옥동 방송통신시설 부지 복합용도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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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1 18: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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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ubc 울산방송의 남구 옥동 일원 방송 통신 시설용지 이전 위치도. 2020.12.21. (사진=울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남구 옥동 일원 방송통신시설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과 함께 방송시설과 공동주택 등의 복합개발을 허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ubc울산방송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건의(안)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근 울산방송은 남구 옥동 방송통신 시설용지에 대한 문화·집회·판매시설, 오피스텔 또는 공동주택 등을 포함한 복합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 변경안을 요청했다.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에 입주한 울산방송은 당초 남구 옥동으로 이전할 계획이었지만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중구 학산동으로 이전했다.

이후 울산방송은 신사옥 조성과 함께 원활한 방송제작 여건 확보와 방송국 기능지원 및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을 함께 설치하기 위해 해당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 변경을 시에 요청했다.

이에 시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공공·민간·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에서 4차례에 논의 끝에 협상(안)을 마련했다.

협상안은 도시계획시설 부지의 복합개발을 허용하되, 개발이익을 공공에 환원하기로 한 것이다.

그 규모는 기부채납 등 현물 98억원, 현금 402억원 등 총 5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채납되는 토지는 방송통신시설과 접한 자연녹지지역으로 전체면적은 1만2769㎡ 규모이다. 울산방송은 해당 부지에 대해 정지공사 및 지장물 이설공사를 함께 시행해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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