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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25일 만에 200명대…치명률 지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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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2 10:04:26
위·중증 환자 299명…411명 고점 찍고 하락세
일일 사망자 수 12명…최근 일주일간 10명대
사망자 감소세 더뎌 치명률은 상승 …1.8%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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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COVID-19 격리치료병동. 2021.01.16.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둔화되면서 위·중증 환자 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0명대로 떨어졌다.

일일 사망자 수는 10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다만 확진자에 비해 사망자 감소세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치명률은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1.8%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8명 감소한 299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가 2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28일 이후 25일 만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25일(311명) 처음으로 300명을 넘어선 뒤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지난 1월1일(354명)에는 300명대 중반을, 6일(411명)에는 400명대를 기록했다.

다행히도 코로나19 3차 유행이 둔화되면서 1월 중순 이후 증가세가 꺾이는 모습이다. 지난 11일(395명)에는 다시 300명대로 떨어진 뒤 12일 390명, 13일 374명, 14일, 380명, 15일 374명, 16일 360명, 17일 352명, 18일 343명, 19일 335명, 20일 323명, 21일 317명, 22일 299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일일 사망자 수도 10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22일 0시 기준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난 1328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사망자 수는 지난 8일 35명으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뒤 10~20명 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은 20명을 넘지 않고 있다. 1월16일 19명, 17일 13명, 18일 15명, 19일 19명, 20일 17명, 21일 16명, 22일 12명을 기록했다.

다만 확진자 수의 빠른 감소세에도 사망자 수는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치명률은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전날(1.78%)보다 상승한 1.79%를 기록했다.

올해 초 1.4%였던 치명률은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며 1.8%에 육박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도 16일 1.72%, 17일 1.73%, 18일 1.74%, 19일 1.75%, 20일 1.77%, 21일 1.78%, 22일 1.79% 등 계속 상승하는 모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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