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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마당창극 '오! 난 토끼 아니오' 주·조연 공모

등록 2021.01.25 10: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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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문화재단이 2021년 전주 마당 창극 '오! 난 토끼 아니오(가제)'의 주·조연 배우를 전국에서 공개 모집한다.(사진=전주문화재단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문화재단이 2021년 전주 마당 창극 '오! 난 토끼 아니오(가제)'의 주·조연 배우를 전국에서 공개 모집한다.(사진=전주문화재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문화재단이 2021년 전주 마당 창극 '오! 난 토끼 아니오(가제)'의 주·조연 배우를 전국에서 공개 모집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2012년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 메고를 시작으로 명실상부 전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마당 창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판소리 '수궁가' 중 한 대목을 판소리와 무용, 연기 등 다양한 요소로 재구성해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명 나는 한마당으로 버무려 낼 계획이다.

모집 부문은 판소리, 연기 등이며, 오는 2월 4일 오후 5시까지 서류접수를 신청 받아 같은 달 9일 현장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연예술 관련 전공자 또는 전공에 준하는 경력이 인정되며 판소리, 노래, 연기 등 마당 창극에 필요한 요소를 갖춘 자이다. 모집 규모는 주연 및 조연 등 15명 내외다.

선발된 출연진은 전주한벽문화관 혼례마당을 무대로 5월 말부터 총 15회의 여정을 함께한다.

오디션 참가 희망자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 및 전주한벽문화관 홈페이지(www.jt.or.kr)에서 세부 요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성영근 한벽문화관장은 "작년은 문화예술인들을 비롯한 온 국민이 심각하고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면서 "올해 전주문화재단의 마당 창극이 공연예술 분야의 인재 발굴과 예술인 일터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움츠린 문화계에 새 숨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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