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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지 말아요' 유희열 "젝키, 나한테도 기회"

등록 2021.01.23 09: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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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2일 방송된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 (사진 = tvN) 2021.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2일 방송된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 (사진 = tvN) 2021.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유희열과 젝스키스가 만난 '뒤돌아보지 말아요'가 첫 방송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에서는 유희열-젝스키스의 만남과 신곡 공개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안테나 사무실을 찾은 젝스키스에게 유희열은 "스타가 되고 싶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나한테도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야망을 드러내 폭소를 불렀다.

유희열이 반주를 시작하자 젝스키스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은지원은 "저는 굉장히 맘에 든다. 저희가 잘해야 될 것 같다"며 결연한 모습을 보였다.

장수원은 원래 안테나 스타일의 음악을 자주 듣는다며 시종일관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번 신곡 프로젝트에는 유명 작사가 김이나를 포함해 유희열이 자신하는 발라드 전문가들이 참여를 확정했다.

'채널 십오야' 유튜브 공개 버전에서 김이나는 "젝스키스는 내 학창 시절을 지배하셨던 분들이다. 너무 신기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이나는 "유희열은 자기 스스로에게 가장 냉정한 대중"이라며 "이번에 작업하신다해서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규현 또한 "소속 가수에게 줄 법한 알짜배기 곡을 줬을 것"이라며 발라드 가수로서의 기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연출을 맡은 신효정PD는 "유희열과 젝스키스 모두 진심을 다해 열심히 해주셨다"며 "십시일반으로 많은 분들이 서로 품앗이해가며 노래를 완성해가고 있다. 다음주에는 새로운 분이 등장하니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공약 이행 프로젝트명이자 신곡명이다. 지난해 봄 유희열이 '삼시네세끼' 유튜브 라이브에서 내건 공약이 목표를 달성하며 성사됐다.

유희열이 젝스키스만을 위해 직접 디렉팅한 정통 발라드의 작업 과정이 모두 공개되며 신곡은 다음달 5일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50분께 방송되며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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