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 교향악단·합창단 신규 채용

교향악단 바순 수석·호른 차석, 합창단 테너 단원 공개 모집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시립예술단이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예능 단원을 모집한다.

23일 대구시립예술단에 따르면 교향악단 바순 수석, 호른 차석, 합창단 테너 단원을 공개 채용한다.

해당 모집 부문을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는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내 모집공고에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 일체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교향악단은 대구콘서트하우스 6층 교향악단 사무실로, 합창단은 4층 합창단 사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향악단은 2월1~10일까지 8일간, 합창단은 오는 1월25~29일까지 5일간 각각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실기와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실기는 교향악단 바순 수석은 2월17일, 호른 차석은 18일, 테너는 2일 각 단체 연습실에서 실시한다. 반주자는 개별 동반해야 한다.

실기전형 합격자는 교향악단 2월23일, 합창단은 4일 각각 면접을 치르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 중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위촉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평정을 통해 연장할 수 있다.

대구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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