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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30점 24리바운드' KB국민은행,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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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3 20:24:25
역대 3호 '30-20 달성'…개인 통산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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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청주 KB국민은행.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KB국민은행은 2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4-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지난 21일 아산 우리은행전 패배에서 벗어난 KB국민은행은 17승5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또 2위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반면 9연패에 빠진 최하위 하나원큐는 18패(4승)째를 기록했다. 5위 부산 BNK와의 승차도 1경기로 벌어졌다.

KB국민은행 에이스 박지수는 이날 32분을 뛰면서 30점 24리바운드 맹활약을 펼쳤다. 개인 통산 2번째 30-20 기록이자, 역대 3번째다.

지난 2017년 2월3일 우리은행전 31점 21리바운드 이후 4년 만이다.

1호는 2000년 1월10일 삼성생명 정은순으로 당시 신세계와 경기에서 32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또 지난 시즌부터 계속된 25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갔다.

KB국민은행에선 심성영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역대 본인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인 24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는 강이슬이 25점을 기록하며 역대 29번째 개인 통산 3000득점을 달성했지만, 9연패를 막진 못했다.

1쿼터를 22-26으로 끌려간 KB국민은행은 2쿼터 외곽이 살아나면서 전반을 42-39로 앞선 채 마쳤다.

승부처였던 3쿼터에선 골 밑을 장악한 박지수가 12점(9리바운드)을 폭발시키며, 3쿼터 전체 16점에 그친 하나원큐를 압도했다.

4쿼터에도 KB국민은행의 리드는 계속됐다. 하나원큐가 막판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으나 박지수가 역대 3번째 30-20을 달성하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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