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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두산, 6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

등록 2021.01.23 2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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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결정전 직행

[서울=뉴시스] 남자 핸드볼 두산이 6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남자 핸드볼 두산이 6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남자 핸드볼 두산이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3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상무와의 경기에서 26-24로 승리했다.

이로써 14승1무2패(승점 29)를 기록한 두산은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2위 인천도시공사(10승2무5패)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승점 28점에 그친다.

두산은 이번 정규리그 우승으로 2015시즌부터 6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이어갔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두산은 다음 달 13일과 15일 2, 3위 팀 간 플레이오프 승자와 통합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두산은 올해 6시즌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동시 석권에 도전한다.

코리아리그가 2011년 출범한 이후 2014년을 제외하면 모두 두산이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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