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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우상호, 文대통령 69번째 생일 축하…'친문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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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4 14:14:57  |  수정 2021-01-24 14:19:14
'봉하行' 박영선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
우상호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대통령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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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1.23.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우상호 후보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69번째 생일을 한목소리로 축하했다.

당내 경선의 승패를 가를 친문 열성 당원들의 표심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행보로 풀이된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 생신, 많이 많이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라며 "벌써 대통령님과 국무회의에서 정책을 논하던 그 시간이 그립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다. 그는 별도 페이스북 글에서 "어제는 시민과 당원 여러분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잘 마치고 돌아왔다고 인사드리고 오늘은 두분께 인사 드리러 간다"며 "노무현 대통령님, 아버님"이라고 밝혔다.

이어 MBC 기자 시절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인터뷰했던 인연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때 숨소리까지도 진솔하고 절박했던 권 여사님. 그 진솔함, 절박함이 승리의 이유라고 느꼈다"며 "'남편이 적어도 못나게 살지는 않을 거다'라고 말씀 하셨던 인터뷰 마지막 말씀이 지금도 제 마음을 울린다"고 했다.

우상호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4년 전 오늘을 떠올려본다. 2017년 1월 24일.민주당이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방식을 확정한 날"이라고 상기시켰다.

우 의원은 "낡은 기득권질서를 청산하고 새 질서를 여는 '정권교체 경선', 훌륭하고 강력한 야권 후보를 만들어내는 '대선승리 경선', 세대·지역·계층·부문을 넘어 누구나 동등히 참여하는 '국민통합 경선'이 우리의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우리는, 지금껏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던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대통령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를 다졌던 1월24일 오늘은, 대통령님의 69번째 생신이다. 그때 그 마음으로 생신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민주당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받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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