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거푸집 무너져 작업자 1명 사망
[시흥=뉴시스] 지난 23일 오전 11시13분께 경기 시흥시 월곶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거푸집이 무녀져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1.01.25.(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제공) [email protected]
사고는 콘크리트 벽체 구조물인 거푸집이 인근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이던 작업자 A(60대)씨를 덮치면서 발생했다.
A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고로 A씨 외에도 작업자 B(50대)씨와 C(30대)씨가 대피 과정 중에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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