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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옐런 인준안 승인…첫 여성 재무장관 탄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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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6 09:16:30  |  수정 2021-01-26 09:19:14
상원 인준안 표결서 초당파적 지지
바이든 행정부 경제 정책 진두지휘...경기 부양책 추진 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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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2020.01.14.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첫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5일(현지시간) 상원 인준을 통과했다.이로써 미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재무장관이 탄생했다.

AP, CNBC, 더힐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이날 옐런 지명자 인준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84표, 반대 15표로 통과시켰다. 상원 금융위원회는 앞서 만장일치로 옐런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가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옐런 지명자가 경제적 위기를 관리할 폭 넓은 경험을 갖췄다며 초당파적 지지 속에 인준을 받았다고 밝혔다.

옐런은 미국 재무부 수장으로써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정책을 진두지휘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추진하는 데 중책을 맡는다.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옐런은 경기 침체 장기화를 막기 위해 실업 수당, 중소기업과 도시·주 정부 지원 등 추가 부양책을 신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옐런은 2014~2018년 사상 첫 여성 연준 의장을 지내는 등 노동 시장에서부터 국제금융 분야까지 광범위한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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