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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7세, 시험관 아기 출산 성공...3.56㎏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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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6 10:16:30  |  수정 2021-01-26 10:22:17
자기난자 시험관 아기 출산 '최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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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연구소. (사진= 미즈메디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은 만 47세 여성이 시험관 아기 시술로 지난 14일 3.56kg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엄마가 된 여성은 미즈메디병원이 문을 연 20년 이래 자기난자로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해 출산한 산모 중 최고령이다.

여성의 가임력은 20대에 최고점에 달했다가 만 35세를 기점으로 급격히 저하된다. 40세 이상이 되면 임신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유다.

세계적으로 젊은 나이에 난자를 냉동보존 해놓거나 난자 공여를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만 46세 이상 여성이 자기난자로 임신에 성공해 무사히 출산하는 사례는 거의 찾기 힘들다. 

이광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장은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 부부의 노력과 병원의 30여년간 경험이 축적된 배양시스템이 만나 새 생명을 성공적으로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은 1991년 전신인 영동제일병원에서부터 축적해 온 배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단독 배아 배양 시스템과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실시간 배아를 관찰·분석하고, 세포활성화 장비로 실제 임신이 진행되는 몸 속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배아 발달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고환조직 채취 수술을 통한 정자 추출술, 미세다중고환 채취술, 정계정맥류 수술, 미세현미경 수술 등 3500건이 넘는 남성 난임 수술과 치료를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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