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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예술인에 재난지원 창작활동비 100만원

등록 2021.01.26 12: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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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1.13.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1.13.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에게 '재난지원 기초창작활동비'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19 3차 대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대전형 핀셋지원 계획에 따라 예술인 1인당 100만원이 주어진다. 전체 지원예산은 25억원 규모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거주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지역예술인이다. 공공기관(사립학교 포함) 소속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2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대전문화재단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본인명의의 통장에 지급된다. 설 연휴 전까지 1차 지급되고, 이후 접수순서에 따라 3월 초까지 모두 지급된다.

박도현 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활동이 어려운 지역예술인의 생활안정과 창작활동 회복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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