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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2개부서 폐쇄…코로나19 확진자 부모 근무

등록 2021.01.26 13: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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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52명 진단검사 실시…군청사 전체 방역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청사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청사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청 일부 부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폐쇄조치 됐다.

26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날 추가확진된 3명(서천54~56번) 가운데 56번 확진자가 군청 건설과와 도시건축과 직원의 중학생 자녀로 확인돼 사무실이 폐쇄됐다. 이 학생은 지난 21일 서천의 한 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부서의 직원 52명에 대해선 진단검사가 진행돼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사무실에 대해선 전날 밤에 소독이 이뤄졌다. 청사 건물 전체에 대해서도 이날 오전 방역이 실시됐다.

서천 54번은 서천 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중 확진됐고 55·56번은 46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에선 지난 17일 경기도 안양 871번 확진자와 접촉한 교인을 중심으로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이날 까지 2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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