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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美시장 판매목표 72만대…하반기 첫 픽업 싼타크루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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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6 15:28:00
1분기 투싼 신차·2분기 GV70…아이오닉5도 하반기
"제네시스 확대로 판매·수익성 균형…점유율 4.8%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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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조인우 기자 = 현대차가 올해 미국 시장 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72만대로 잡았다. 점유율 목표는 4.8%다.

현대차는 26일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갖고 "다양한 라인업의 신차 출시로 올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72만대를 판매하고 점유율 4.8%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지난해 미국 판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10% 가량 감소했다. 하지만 타사에 비해 판매감소폭이 적어 점유율은 2019년 4.2%에서 2020년 4.4%로 상승했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중 투싼 신차를 출시하고, 2분기 제네시스 GV70을 각각 출시한다. 투싼 신차의 경우 미국시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급 증대를 위해 미국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현대차 최초의 픽업트럭 산타크루즈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 아이오닉5가 출격한다.

현대차는 "올해 미국시장 전략은 판매와 수익성의 균형 성장"이라며 "제네시스 라인업 강화와 친환경차 모델 확대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점유율 상승과 함께 고수익 차종 위주의 신차 판매를 통해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GV80, 투싼, GV70 등 신차로 SUV 비중을  63%에서 66%까지 확대하고, 제네시스 비중 역시 지난해 2.6%에서 6% 수준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반떼·투싼·산타페 모델의 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할 것"이라며 "미국시장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지난해 3%에서 올해 약 1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jo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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