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군산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보행자가 덤프트럭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8시15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던 25t 덤프트럭이 길을 건너던 A(57)씨를 치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이시간 핫 뉴스
오늘의 헤드라인
'비종교적 신념' 예비군훈련 거부 첫 인정
대법 "도덕적 신념도 정당한 사유"… '징역형 등 불이익도 감수' 감안
종교가 아닌 양심을 이유로 예비군 훈련을 거부해도 처벌해선 안 된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5일 예비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