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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29점' 흥국생명, GS칼텍스 잡고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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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6 21:18:15
주전 줄부상 GS칼텍스, 6연승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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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이윤청 기자 = 26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 흥국생명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1.01.26.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흥국생명이 고공행진을 계속했다.

흥국생명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2 25-21 25-20)로 이겼다.

흥국생명은 5연승을 질주, 시즌 성적 17승3패 승점 49가 됐다.

이재영이 29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김연경도 21점을 쓸어담았다. 김미연은 13점으로 거들었다.

블로킹(15-7), 서브(4-0)에서 모두 앞선 흥국생명은 2위 GS칼텍스(13승7패 승점 37)를 승점 12점 차로 밀어냈다. GS칼텍스는 강소휘, 한수지, 권민지 등 주축 선수가 줄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6연승이 좌절됐다.

1세트는 GS칼텍스가 챙겼다.

접전을 거듭하던 GS칼텍스는 19-18에서 러츠의 오픈 공격과 김유리의 블로킹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22-21에서는 김유리의 속공과 러츠의 후위공격이 통했다. 막판 24-23까지 쫓겼으나 러츠가 후위공격으로 세트를 정리했다.

흥국생명은 2세트부터 힘을 냈다.

7-5에서 김연경의 오픈공격과 김세영의 블로킹으로 점수를 쌓았고, 13-11에서는 김연경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려나갔다. 리드를 계속 유지한 흥국생명은 19-16에서 이재영의 퀵오픈으로 20점에 도달했고, 24-22에서도 이재영의 퀵오픈으로 마무리했다.

3세트에서도 흥국생명의 기세가 이어졌다.

초반부터 앞서나간 흥국생명은 5-3에서 내리 4점을 따내는 등 GS칼텍스를 따돌렸다. 18-16에서는 이재영의 공격이 벗어나며 한 점 차로 추격당했지만, 김세영의 블로킹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김세영은 곧바로 서브 에이스까지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재영이 22-20에서 시간차 공격으로 한 점을 보태고, 이다영이 24-21에서 유서연의 공격을 가로막으면서 3세트를 가져왔다.

흥국생명은 치열했던 4세트까지 따내며 경기를 끝냈다.

16-16에서 김연경의 퀵오픈과 김미연의 블로킹으로 앞서나간 흥국생명은 18-17에서 김미연과 이재영이 연달아 점수를 얻어냈다.

 이후 계속해서 도망갔다. 이재영과 김채연의 오픈 공격으로 달아난 뒤 22-19에서 이재영과 김연경이 연속 득점을 올려 승기를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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