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흐리고 아침 최저기온 영하 3도…"돌풍 주의"

등록 2021.01.28 07:13: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흐리고 아침 최저기온 영하 3도…"돌풍 주의"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8일 인천지역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아 흐릴 것으로 보이고 돌풍 함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낮겠다”며 “오후부터 29일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영하 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2도, 중구 영하 1도, 동구·옹진군 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연수구·옹진군·중구 4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7~18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높게 1.0~4.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야외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