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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스프링어 "토론토, 젊은 라인업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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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8 10:30:13
토론토와 6년, 1억5000만 달러 대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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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지 스프링어와 계약 공식 발표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사진 = 토론토 구단 공식 트위터 캡처)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새 출발하는 조지 스프링어(31)가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프링어는 28일(한국시간) 화상 인터뷰를 통해 토론토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스프링어는 이번 겨울 토론토와 6년, 1억5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2014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줄곧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뛰었던 그의 첫 이적이다.

스프링어는 통산 7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0, 174홈런 458타점의 성적을 냈다.

새 유니폼을 입은 스프링어는 "토론토에는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인 팀"이라고 토론토에 대한 인상을 말했다.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전 소속팀 휴스턴을 떠올리기도 했다.

스프링어는 "휴스턴에서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과 뛰는 특권을 가지고 있었다. 토론토의 라인업은 그들을 생각나게 한다"며 "젊은 라인업이지만 실력도 뛰어나다. 그들은 이기고 싶어하고,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그만큼 토론토의 잠재력을 높이 보고 있다는 의미다.

류현진의 소속팀인 토론토는 보 비셋,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캐반 비지오 등 유망주가 많다. 이들이 성장하면서 팀도 발전하고 있다.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2020년에는 32승28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스프링어는 "토론토와 경기를 할 때 선수들의 재능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의 라인업과 코칭 스태프 등에서 잠재력을 확인했다. 나는 이 팀이 이기려고 만들어진 팀이라고 생각하고, 오랫동안 이길 수 있는 팀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스프링어의 합류로 전력을 강화한 토론토는 경험이 많은 스프링어가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 주길 바라고 있다. 스프링어도 자신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

스프링어도 자신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 스프링어는 "열심히 뛰며 멘토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마크 샤피로 토론토 사장은 "스프링어는 토론토에 잘 맞는 선수"라며 "그의 경험이 우리 선수들에게 지혜를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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