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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핵심은 현금 흐름의 크기"...'투자의 재발견'

등록 2021.02.01 18: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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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투자의 재발견'. (사진 = 스마트북스 제공) 2021.02.0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투자의 재발견'. (사진 = 스마트북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성공적인 투자를 하고 싶어한다. 최근 국내에 주식 투자 열풍이 부는 것이나 꾸준한 부동산 투자, 몇 해 전 가상화폐 투자가 각광 받았던 것도 이러한 일환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주목받는 투자처가 바뀐다지만,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애널리스트 출신 저자 이고은은 누구나 관심 있고 알고 싶어 하지만 제대로 알거나, 실천하는 사람은 드문 '투자'의 개념부터 다시 짚고, 이에 맞는 투자원칙을 정리했다.

그는 '투자의 재발견'을 통해 "투자의 핵심은 자산이 아니라 현금 흐름의 크기"라고 말한다.

흔히 사람들이 부자의 기준을 얼만큼의 자산을 가졌느냐에 두지만 제대로 평가하려면 자산이 아니라 현금 흐름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산이 많더라도 그에 걸맞은 현금 흐름이 없다면 진정한 부자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강남 소재 수십억원 아파트에 살지만 퇴직 후 수입이 없어 생활비에 쪼들리는 경우를 말한다.

이에 저자는 투자를 '황금알(현금 흐름)을 낳는 거위를 모아가는 게임'이라고 새롭게 정의 내린다.

나만의 투자 기준금리를 세운 뒤 달러와 금 등 화폐형 투자, 부동산형 투자, 주식 등 회사형 투자, 파생형 투자 등을 투자처에 개인 맞춤형 투자를 실행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 352쪽, 스마트북스, 1만75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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