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원시인 조형물에 복주머니 설치 등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 진천동 선사시대로 원시인 조형물에 복주머니가 설치됐다. (사진=달서구청 제공) 2021.02.0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설날을 앞두고 지역 랜드마크인 원시인 조형물에 복주머니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진천동 선사시대로 원시인 조형물이 가슴에 복주머니를 품게 됐다. 복주머니에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 등을 담았다.
 
구는 선사시대로 원시인 조형물을 홍보대사로 지정해 주민들을 향한 희망 메시지 전달 매체 중 하나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특색있는 복장 등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 내당노인복지관이 온라인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하모니카 수업 모습. (사진=서구청 제공) 2021.02.02. [email protected]

◇내당노인복지관, 평생교육 온라인 개강

대구 서구는 내당노인복지관이 온라인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대구지역 노인복지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양방향 소통을 위해 KT(서대구지사)의 지원을 받아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내당마을 방송국 'WITH(위드)팟'을 구축했다.

하모니카, 영어강좌를 시작으로 노래교실, 오카리나, 법률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기가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태블릿 활용 교육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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