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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부산본부, 노무사 연계 무료 교육·자문서비스 실시

등록 2021.02.03 17: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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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운영하는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은 부산지역 노동조합과 소규모·영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노무사 연계 무료교육 및 자문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국노총 제공)

[부산=뉴시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운영하는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은 부산지역 노동조합과 소규모·영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노무사 연계 무료교육 및 자문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국노총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운영하는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은 부산지역 노동조합과 소규모·영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노무사 연계 무료교육 및 자문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전신청 사업장별 노동 현안을 비롯해 개별적 근로관계·집단적 노동관계법, 노사쟁점, 최신판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처 방안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와 관련해 전문 노무사를 연계한 현장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가 5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집중되고 있음에도 법률 상담이나 각종 지원책이 제한적으로 추진돼 왔다는 점을 고려해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어려움이나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한 무료 자문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노동조합 뿐만 아니라 교육이나 상담을 받을 재정적·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소규모·영세 사업장이나 중소상공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지원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접수로 이뤄지며,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노동권익보호팀을 통해 상담·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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