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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채널, 수원화성·소쇄원등 문화유산 광고처럼 제작

등록 2021.02.04 1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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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수원화성 편(사진=문화재청 제공)2021.02.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수원화성 편(사진=문화재청 제공)2021.0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이 우리 문화유산을 '광고' 형식으로 제작한 '우리는 우리를 아는가'를 8일 오전 10시부터 공개한다.
 
티비더블류에이코리아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대표와 공동기획했다. 박웅현 대표는 '생각이 에너지다(SK이노베이션)', '진심이 짓는다(대림산업)' 등 유명한 광고를 다수 탄생시킨 광고인이다.

총 12편의 광고 영상은 ▲'대동여지도' ▲'조선왕조의궤' ▲'송광사 목조삼존불감' 등 감각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접근했다.

특히 사진작가 준초이(수원화성 편 등), 광고제작 감독 지덕엽(첨성대 편 등)이 제작에 참여해 고품질의 문화유산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8일 '수원 화성'을 시작으로 '소쇄원'(2.9.), '송광사 목조삼존불감'(2.19.), '첨성대'(2.20.), '백제금동대향로'(2.22.), '대동여지도'(3.1.), '조선왕조의궤'(3.8.), '종묘'(3.15.), '법화경 보탑도'(3.29.),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4.5.), '훈민정음'(4.19.), '뜨거운 전언(유네스코 기록유산 모음)'(4.26.) 등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영상은 문화유산채널 누리집(www.k-heritage.tv)과 유튜브(www.youtube.com/koreanheritage)에서 볼 수 있으며 전국 약 2000여 개 농협 지점 내에서도 방영된다. KBS 1TV '숨터' 프로그램에서는 제작자 박웅현이 직접 출연해 영상 4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문화유산채널(www.k-heritage.tv)'은 다양한 문화유산 동영상 콘텐츠 제작, 보급, 활용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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