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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7일만에 도민의 56% 신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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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08 11:18:57
7일 하루 66만5532명 추가...누적 신청자 755만9263명
경기지역화폐 12만8642명, 신용·체크카드 52만3028명
신청자 수원시 74만3924명, 신청비율 화성시 64.9%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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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전 도민에 10만원씩 지급하는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자가 신청 일주일만에 56%를 넘어섰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재난기본소득 신청자는 66만5532명으로, 지급금액은 680억원에 달한다. 경기지역화폐 신청자는 12만8642명(131억원), 신용·체크카드 52만3028명(532억원) 등이다.

누적 신청자는 755만9263명으로, 신청 개시 일주일에 대상자 1343만여명 중 56.3%가 신청했다. 지급 금액은 총 7727억원이다.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사람은 578만5986명으로, 경기지역화폐 신청자 162만6516명보다 3.5배 정도 많았다.

시군별 신청자 수로는 수원시가 74만3924명으로 가장 많고 용인시가 63만149명, 고양시가 55만7346명, 화성시가 55만6177명으로 뒤를 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로는 화성시가 64.9%, 수원시가 62.7%, 오산시가 61.9%, 군포시가 60.8%로 높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전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하려 했던 경기도의 정책 시행 취지에 맞게 1주일 만에 절반이 넘는 도민들이 신청을 했다"면서 "지난 6일과 7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골목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이 골목상권을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이다.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연매출 10억 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다. 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 결제하면 지역화폐 가맹점일 경우 자동으로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 처리된다.

재난기본소득은 온라인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오전 7시30분~오후 11시 신청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카드나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SC제일 등 12개 카드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접속자가 몰리는 것을 막고자 28일까지 4주 동안은 5부제를 실시한다. 생년 끝자리가 1과 6인 도민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5주차인 3월 1~14일은 주중에도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장 신청은 3월1일부터 진행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주중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을 배려해 3월1일부터 27일까지 4주 동안은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도록 했다.

현장 혼잡 최소화를 위해 3월1일부터 6일은 1959년생까지, 8일부터 13일은 1960년생부터 1969년생까지, 15일부터 20일은 1970년생부터 1979년생까지, 22일부터 27일은 1980년 이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다.

3월1일부터 27일까지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하며, 토요일에는 상관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3월29일부터 4월30일까지는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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