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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기대에…美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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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09 06:43:55  |  수정 2021-02-09 06: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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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7.52포인트(0.76%) 상승한 3만1385.7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28.76포인트(0.74%) 오른 3915.59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지수도 131.35포인트(0.95%) 뛴 1만3987.64에 거래를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다우 지수와 S&P500지수는 6 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지난해 8월 이후 최장 기간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CNBC는 짚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투자자들은 미국 부양책이 가져올 경기 회복에 기대를 키웠다.

앞서 지난 7일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000억달러 규모 부양책이 2022년 완전고용 회복할 수 있는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하며, 부양책 성립을 촉구했다.

지난 5일에는 상원에서 예산결의안이 통과됐다. 의회 과반 동의만 만족시키면 되는 예산조정권을 사용할 수 있는 결의안이다. 공화당은 여전히 부정적이지만 민주당은 예산조정권을 행사해 단독으로 부양책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의원들이 항공사 급여 지원에 140억달러를 포함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자 항공 관련 주가는 급등했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은 3.4%, 델타는 5.1% 뛰었다.

아울러 이날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비트코인 구매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4만4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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