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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웃만들기 지원사업…모임별 최대 100만원 지원

등록 2021.02.15 15: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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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3명 이상 참여…내달 5일까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 이웃만들기 사업 포스터. (포스터=강동구 제공) 2021.02.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 이웃만들기 사업 포스터. (포스터=강동구 제공) 2021.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146개의 주민 소모임에 1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17개동 200여 팀, 모임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마을공동체(이웃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는 모임에도 신청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3인 이상 주민 또는 비영리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도 신청 가능하다.

활동주제는 마을학교, 재능나눔 교육, 도시농업, 공동육아, 마을봉사활동, 문화·예술창작 활동 등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사업이라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심사를 통해 1개 모임 당 최대 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다.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자료를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동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업 문의 및 상담은 강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02-488-603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강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계획서 작성법, 회계처리 방법 등 사업 안내 영상도 제작해 참여자들을 위한 온라인 사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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