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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강리나 2인전 ‘RISEN’...띠오 아트 18일 개막

등록 2021.02.15 11: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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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백호. ©Oh Jung Sook

[서울=뉴시스] 최백호. ©Oh Jung Sook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뉴시스] 강리나. ©Jang Seo Woo

[서울=뉴시스] 강리나. ©Jang Seo Woo


가수 최백호와 배우 강리나가 함께 전시를 연다.

서울 서초동 띠오 아트는 오는 18일부터 최백호-강리나 2인전 ‘RISE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중 가요 ‘낭만에 대하여’가 히트한 가수 최백호는 50세가 넘어 붓을 들어 화가로 데뷔, 4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림의 주제는 나무다. 힘들 때 나무를 통해 위로받아왔던 마음을 나무 시리즈로 풀어내고 있다.

배우 강리나는 홍익대 미대 출신으로 작품 활동을 놓지 않고 있다.  1989년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8090년대 충무로 블루칩으로 사랑받았지만 대중들 앞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작가로 모습을 드러냈지만 어려운 생활과 대인기피증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강리나는 자신이 경험한 치유의 과정을 그림 ‘하트’ 시리즈, ‘힘 있는 사랑’ 시리즈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는 최백호의 나무 시리즈 7점과 강리나의 회화 17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3월12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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